‘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 감독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영화 참여 중단
‘어벤져스’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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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후속작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의 제작이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는 제작 진행 일 년을 넘기고 있다. 이 시점에서 감독 데스틴 대니얼 크래튼이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에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의 개봉은 2026년으로,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개봉은 2027년으로 밀리게 됐다.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은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서 떠나지만, 이것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디즈니+ 시리즈 <원더맨>의 제작은 놓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 스튜디오 측은 크레튼의 뒤를 이을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의 감독에 대한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