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스, 첫 번째 멀티 프래그런스 2종 출시
탈취제와 방향제로 사용 가능.
자동차 문화를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가 브랜드 최초의 프래그런스 ‘멀티 프래그런스’를 출시한다. 멀티 프래그런스는 다용도 탈취제 겸 방향제로 생활 공간 전반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모든 향은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와 공동 개발했다. 종류는 선데이 드라이브와 미스티 아스팔트 2종이다.
선데이 드라이브는 햇살이 비치는 화창한 주말에 넓게 펼쳐진 도로를 드라이빙하는 느낌을 파우더리 머스키 플로럴 계열 향으로 담아냈다. 톱노트에는 베르가못, 만다린, 핑크 페퍼, 알데하이드를, 미들 노트에는 아이리스, 로즈, 자스민, 일랑일랑 등을, 베이스에는 머스크, 앰버, 샌달우드를 활용했다.
미스티 아스팔트는 비 오는 날 안개가 자욱한 도로 한복판을 드라이빙하는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이를 위해 톱노트에는 주니퍼베리, 라벤더, 엘레미를, 미들 노트에는 뮤게, 자스민, 바이올렛을, 베이스에는 오우드, 앰버, 머스크를 사용했다. 모든 제품은 보틀 캡에 자동차 수동 기어 변속기 모양을 이식했다.
피치스의 멀티 프래그런스 2종은 11월 15일 오전 11시부터 피치스 온라인 스토어와 도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4만5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