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실사화, 스튜디오 지브리 스타일로 제작된다?
웨스 볼의 도전.

<젤다의 전설> 실사화의 감독을 맡은 웨스 볼이 영화의 제작 방향에 대해 밝혔다.
웨스 볼은 <메이즈 러너> 영화 시리즈의 감독이자 <젤다의 전설> 시리즈, 스튜디오 지브리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터뷰에서 <젤다의 전설> 실사화를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아닌 스튜디오 지브리의 내러티브처럼 연출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젤다의 전설>은 개척되지 않은 지식재산권이다”라며 “항상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가 실사화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해왔다. 그가 보여주는 경이로움과 기발함을 영화로 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젤다의 전설> 실사화는 웨스 볼이 감독을 맡는다는 것 외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