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평 매체가 선정한 ‘2023년 최악의 게임 10’
신랄한 혹평과 함께.

글로벌 비평 매체 <메타크리틱>이 ‘2023년 최악의 게임 10’ 리스트를 공개했다.
1위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반지의 제왕 골룸>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지루하다”라는 평가와 “컨트롤이 복잡하고 버그가 많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2위는 <플래쉬백 2>다. “전반적으로 올드하고 단순하며 쉽게 고칠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라는 평이 뒤따랐다. 3위는 <그레이힐 사건>이다.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로부터 살아남는 생존 공포 게임인 이 게임은 “단조로운 설정과 형편없는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 4위부터 10위는 <퀀텀 에러>, <테스타먼트 : 더 오더 오브 하이 휴먼>, <크라임보스 : 로카이시티>, <헬보이: 웹 오브 월드>, <갱스오브 셔우드>, <루프8: 서머 오브 갓즈>, <가고일즈 리마스터>가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