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최초의 전기차 SU7의 실물이 공개됐다
자율주행 기술도 갖췄다.
샤오미가 자사 최초의 전기차 SU7의 실물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한국 시각 28일 목요일 프레젠테이션에서 SU7의 자세한 정보를 발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SU7은 전장 4997mm, 전폭 1963mm, 축간거리 3000mm의 중대형 세단이다. 차량은 이륜구동과 사륜구동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전자의 최대 출력은 220kWK, 사륜구동은 475kWK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SU7은 자체 플랫폼의 자율주행 기술과 샤오미 운영체제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과 연결할 수 있다.
SU7은 2024년 상반기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약 3천6백만 원에서 5천4백만 원(20만~30만 위안)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