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가 꼽은 ‘올해의 영화’ 리스트 살펴보기
세 작품은 오바마가 설립한 제작사가 만든 영화.

버락 오바마가 꼽은 ‘올해의 영화’ 리스트가 공개됐다.
해당 리스트엔 <러스틴>,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아메리칸 심포니> 등 하이어 그라운드에서 제작한 영화가 대거 포함됐다. 하이어 그라운드는 버락 오바마와 미셸 오바마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이에 대해 버락 오바마는 “목록에 하이어 그라운드에서 제작한 영화가 많이 포함되긴 했지만, 실제로 세 작품은 올해 내가 본 영화 중 최고”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더 홀드오버스>, <오펜하이머>, <아메리칸 픽션>, <에어> 등을 선정했다. 그 밖에 프랑스 영화인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이 리스트에 포함된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버락 오바마가 꼽은 ‘올해의 영화’ 리스트는 하단 인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arlier this year, writers and actors went on strike to advocate for better working conditions and protections. It led to important changes that will transform the industry for the better.
Here are some films that reflect their hard work over the last year — including some like… pic.twitter.com/TMH9LeQgsT
— Barack Obama (@BarackObama) December 2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