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전주비빔라이스’ 버거를 한정 출시한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한우불고기버거에 이어 K-버거 시리즈의 두번째 메뉴로 ‘전주비빔라이스’ 버거를 한정 출시한다.

신제품 ‘전주비빔라이스’ 버거는 지난해 7월 서울 및 수도권 내 직영점 8개점에서 약 2주간 테스트 판매를 거쳤으며 영업점 직원 및 주문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국내산 쌀로 만든 번의 중량을 과거 대비 약 160g 수준으로 늘렸으며 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반숙계란 패티와 소고기 패티, 고추장 소스로 비빔밥 맛을 구현했다. 또한 점심 이용 고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든든점심’ 메뉴를 통해 이 신제품 세트를 약 16%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리아 측은 “2019년 창립 40주년 기념 한정 출시한 ‘야채라이스불고기’ 버거가 1주일만에 약 55만 개 이상 판매되었던 만큼 조기에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비빔라이스’ 버거의 세계관을 체험하는 팝업 스토어 또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