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부시 x 나이키, 어패럴 캡슐 컬렉션 공개했다
간결하지만 강력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앰부시와 나이키가 공동 작업한 에어 포스 1에 이어 축구와 풋볼 등 거친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 안은 다양한 유니섹스 실루엣을 탐구해 나이키의 기능성 소재와 자신의 테일러링 실력을 결합한 특별한 아이템들을 제작했다.
이 캡슐 컬렉션은 총 세 가지 아이템으로 간결하게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봄버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재킷이다. 양쪽에 숫자 34가 새겨진 메탈릭 블루 축구 저지에 두 브랜드의 황금빛 로고가 새겨져 포인트가 된다. 다음으로 공개된 아이템은 운동복의 어깨 패드에서 영감을 얻은 럭스 브라다. 크롭 기장과 전면의 레이스 업이 특징이며 신축성 있는 원단으로 제작했다. 컬렉션의 마지막을 장식한 제품은 과감한 컬러의 레드 브라 탑이다. 오버사이즈 스우시 로고와 편리한 지퍼 오프닝 등의 스포티한 디테일로 마무리했다.
해당 컬렉션은 이달 말 일본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되며 아직 한국의 발매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보다 먼저 공개한 ‘앰부시 x 나이키’ 협업 스니커 에어 포스 원은 한국 정식 발매가 확정되어 한국 시간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