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사랑에 빠진 모왈롤라의 2023 FW 런웨이
‘MoMA’를 패러디한 티셔츠까지 등장.
영국 디자이너 모왈롤라 오군레시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모왈올라가 뉴욕의 영향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런던으로 돌아와 공개한 모왈롤라의 이번 컬렉션은 뉴욕에 대한 찬사로 가득했다. 뉴욕 양키스 로고 벨트와 바닥에 닿을 듯이 축 처진 데님 팬츠, 뉴욕현대미술관 ‘MoMA’의 글자를 바꿔 ‘MoWA’로 프린트한 후드와 티셔츠, 맥도날드 엠블럼에 이르기까지, 뉴욕과 관련된 상징적인 그래픽을 재치 있게 소개했다. 또한 컬렉션의 후반으로 향할 수록 레이서 셋업, 사람의 얼굴과 신체의 실제처럼 프린트한 티셔츠와 바지, 미국 여권 패턴 상의 등 자유롭고 과감한 주제로 스타일을 확장시켰다.
위 갤러리에서 모왈올라의 2023년 가을, 겨울 컬렉션 런웨이를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