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 최수종이 KBS 대하사극으로 다시 돌아온다
‘고려 거란 전쟁’의 강감찬으로.

<태조 왕건>으로 사극의 상징적 인물이 된 배우 최수종이 새로운 대하사극 작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는 KBS 50주년 특별 기획으로 준비 중인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은 이 작품에서 고려의 현종 시대에 거란의 침략을 막아낸 강감찬 장군 역을 맡을 예정이며, 그가 사극에 참여하는 것은 2013년에 종영한 <대왕의 꿈> 이후 10여 년만이다. <고려 거란 전쟁>은 현재 주요 인물의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