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가 사용자 맞춤형 AI 디제이 기능 출시한다
더욱 개인화된 음악 추천과 코멘터리 제공.

스포티파이가 인공지능 디제이 기능을 도입한다.
스포티파이는 현재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노래를 추천해 재생 목록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한 특정 음악 장르의 팬이 좋아하는 믹스를 선별하고 연말 정산에 반영해 사용자의 청취 습관을 기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스포티파이는 ‘디제이’ 기능을 출시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사용자의 음악 취향에 맞게 개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트랙 및 아티스트에 대한 해설을 실감나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것이다. ‘디제이’의 첫 번째 음성 모델은 스포티파이의 컬처 파트너십 책임자 자비에르 ‘X’ 제르니간의 목소리로 선정됐다.
현지 기준 2월 22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프리미엄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버전의 테스트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