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방 브랜드 포터에서 티파니의 시그니처 색상과 자물쇠에서 영감을 받은 ‘터콰이즈’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시리즈는 가볍고 부드러운 나일론 트윌 소재에 화이트 스티치를 더한 투웨이 툴 백, 웨이스트 백, 헬멧 백, 숄더백, 세로형 숄더백 등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패브릭 로고 태그는 검정 색상, 스트랩과 메탈웨어는 대부분 오리지널한 단색으로 통일했다. 신제품 ‘터콰이즈’ 시리즈는 모든 제품의 전면에 달린 자물쇠로 디자인을 마무리했으며 이것은 티파니를 상징하는 디테일이기도 하다.
해당 시리즈의 제품은 도쿄역 앞에 위치한 포터 도쿄 매장의 오픈과 함께 3월 10일에 공개됐다. 이 매장과 브랜드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현재 판매 중이며 가격은 약 38만 원부터 약 55만 원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