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OG ‘하이퍼 블루’ 재발매 출시 정보
1998년작 실루엣의 클래식한 색상.





디자이너 션 맥도웰이 1998년에 최초로 선보인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OG는 오늘날까지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실루엣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해당 모델은 지금까지 ‘유니버시티 레드’, ‘유니티’, ‘소셜 FC’ 등 다양한 컬러웨이로 공개됐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테라스케이프’ 색상 시리즈는 아웃도어 환경과 기능성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돼 주목 받기도 했다.
나이키는 최근 해당 모델의 가장 클래식한 컬러웨이인 ‘하이퍼 블루’의 재발매 계획을 밝혔다. 이는 2018년 스우시의 20주년 행사 이후 처음 출시다. ‘하이퍼 블루’ 색상은 블랙, ‘샤모아’, 스카이 블루, 하이퍼 블루를 조합해 완성한 컬러웨이다. 스니커는 메시 소재의 어퍼를 중심으로 검은 물결 모양의 TPU 오버레이, 신축성 있는 슈레이스 시스템, 패딩 처리된 텅 등으로 구성됐으며 에어 맥스를 상징하는 미드솔 유닛과 TN 브랜딩, 3M 반사 소재 디테일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봄에 출시될 해당 제품의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