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22 백’ 글로벌 캠페인 전개
제니와 릴리 로즈 뎁, 마가렛 퀼리, 휘트니 피크와 어우러진 네 도시.




샤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2022 봄, 여름 레디-투-웨어 쇼에서 처음 선보인 샤넬 ‘22 백’이 사진작가 듀오 이네즈와 비누드가 감독한 캠페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샤넬 ‘22 백’ 글로벌 캠페인에는 현세대를 대표하는 네 명의 아이콘, 제니와 릴리-로즈 뎁, 마가렛 퀄리, 휘트니 픽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 자신을 대표하는 도시, 서울과 LA, 팜 스프링스, 뉴욕을 배경으로 각자의 일상 속에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니는 아름답게 현대화된 서울의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캠페인에 등장한다. 제니와 어울리는 연출을 위해 이네즈와 비누드는 캠페인 영상에서 제니의 캐릭터에 애니메이션 날개를 달아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더 했다. 화려함에 가려져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제니의 또 다른 면, 불완전함, 혼돈, 재미, 통제할 수 없는 기쁨 등 ‘완벽’이 아닌 ‘행복’에 대한 메시지도 담겼다.
서로 다른 네 가지 분위기와 네 명의 아이콘을 담은 샤넬의 ‘22 백’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샤넬 뮤즈의 삶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시대를 대변하는 팝 문화, 영화, TV 시리즈와 관련된 코드도 확인할 수 있다. 특별한 파트너, 샤넬 ‘22 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샤넬 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