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피터 퀼 역의 크리스 프랫이 MCU 역사상 처음으로 ‘F*ck’ 단어를 사용했다
의외의 관전 포인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에서 피터 퀼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사상 처음으로 ‘F*ck’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제임스 건 감독의 트윗에 따르면 이 단어는 대본의 일부가 아니었지만 크리스 프랫이 연기에 몰입해 사용했으며 감독은 이 장면을 파이널 컷으로 쓰기로 결정했다. 한편 <데드풀>과 같은 일부 작품을 제외한 MCU 영화는 대부분 PG-13 등급(한국 기준으로 15세 이상 관람가)으로 폭력, 성적인 콘텐츠 및 욕설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장면이 공개되며 이번 신작이 1939년부터 출발한 MCU의 역사상 최초로 욕설이 등장한 영화가 됐다.
is there only one or more?
— taylorde’s child 🍁 (@tylrde) April 23, 2023
이 장면은 스타-로드 갱단이 함께 차에 올라타고 폼 클레멘티에프가 연기한 만티스가 조수석 옆문을 열려고 시도하던 중 그녀가 계속해서 고군분투하자 퀼은 마침내 참지 못하고 문을 열라고 외치는 상황이다. 기사 상단에서 45초 분량의 영상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는 오는 5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