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서울 경복궁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 개최한다
오는 5월 16일.

5월 16일, 구찌가 서울 경복궁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한다. 행사는 본래 지난해 11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바 있다.
구찌는 조선시대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장소인 경복궁의 근정전을 무대로 쇼를 전개하며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구찌의 CEO 마르코 비자리는 “구찌는 지난 25년간 지역인재 지원 및 문화유산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며 “이곳에서 구찌 2024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구찌는 지난해 향후 3년간 경복궁의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