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조 루소 감독, ”MCU 페이즈 5에 대해 인내심을 가져달라”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
<어벤져스>의 감독 조 루소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페이즈 5에 대한 팬들의 불만에 답변했다.
조 루소 감독은 케빈 파이기의 마블 스튜디오에 대한 이야기로 페이즈 5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그는 “지금으로서는 누구도 케빈 파이기보다 스토리텔링에 능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지금껏 펼쳐냈던 이야기는 ‘특정한 종류’에 속했다. 이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꺼낼 시간이고, 이것이 마블이 향하고 있는 방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마블로 복귀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AGBO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매우 바쁜 한 해였다.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고, 현재 나의 초점은 거기에 있다.” 라며 마블과 협력하는 미디어 제작사 AGBO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MCU 페이즈 5 영화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공개됐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오는 5월 3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