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마지막 트레일러 공개
링크의 숙적도 등장한다.
닌텐도가 13일 <젤다의 전설 시리즈> 신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새로운 정보를 담은 세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3분 50초 분량의 트레일러에는 신작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포함됐다.
영상은 하늘에서 낙하하는 링크의 모습을 시작으로 조라족의 시드, 겔드족의 루쥬 등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장인물, 새로운 리토족 동료, 홀로 떨어진 젤다를 마주한 남성,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들을 담아낸다. 전작에서 미라의 형태로 그려졌던 숙적 ‘가논’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물체의 운동을 역재생하는 ‘리버레코’의 활용법, 거대 로봇 골렘의 거대한 물방울에 들어가 공중에 떠오르는 모습, 작은 로켓을 만들어 링크를 공중으로 날리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플레이어가 여러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탈것을 만드는 ‘울트라핸드’의 조작법도 담겼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상단에서 볼 수 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2023년 5월 12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