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데트 코퍼레이션 x 슈프림 컬렉션 출시 정보
뉴욕의 언더그라운드를 다루는 두 곳이 만났다.

















































베르나데트 반 후이와 존 켈시, 안텍 왈작이 설립한 예술 및 패션 콜렉티브, 베르나데트 코퍼레이션과 슈프림이 손을 잡고 특별한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베르나데트 코퍼레이션은 1994년 여름, 뉴욕 다운타운의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기획하기 위해 처음 결성됐다. 이후 이들은 1995년부터 1997년까지 패션 레이블을 운영했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는 매거진 <메이드 in USA>를 발행했다. 그 외에도 출판, 영화, 비디오 그룹으로도 활동했다.
두 브랜드의 제품은 대부분 과거 베르나데트 코퍼레이션의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제품군은 트랙 재킷, 반소매 워크 셔츠, 베이스볼 래글런 톱, 사커 톱, 트랙 팬츠, 치노 팬츠, 워크 쇼츠, 티셔츠 2종 및 다양한 액세서리로 꾸려졌다. 이중 반소매 워크 셔츠에 새겨진 문구는 베르나데트 코퍼레이션이 1997년 5월 선보인 ‘디치 프로젝트’에서 따왔다.
베르나데트 코퍼레이션 x 슈프림 컬렉션은 한국시간 5월 19일 오전 12시부터 슈프림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본 스토어에는 하루 뒤인 5월 20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