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 3’ 촬영 중 애드리브 금지
법적으로 금지당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데드풀 3> 촬영 동안 애드리브를 금지당했다. 스테판 카피치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따르면 <데드풀 3>은 현재 촬영을 시작했다.
미국작가조합은 현재 3주째 파업 중이다. 이로 인해 <기묘한 이야기>, <옐로우재킷> 등 다수 작품이 제작 중단됐다. 하지만 마블 스튜디오는 <데드풀 3>을 작가 없이 촬영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때문에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한 다수 배우의 애드리브가 금지됐다. <콜라이더>는 이를 “<데드풀 3> 작가들과의 계약 때문에 배우들은 대본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 이로 인해 라이언 레이놀즈는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제작 중 즉흥적으로 대사를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데드풀 3>은 2024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