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외제차는?
한 달 동안 7백72 대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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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4월 수입 승용차 판매 현황을 공개했다.
2023년 4월까지 수입 승용차 누적 판매 대수는 8만2천5백94 대다. 이중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9백10 대다. 전년 대비 누적 판매 대수는 2.6%, 신규 등록 대수는 9.4% 감소했다.
4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의 순위는 BMW 520(7백72 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6백59 대), 렉서스 ES 300h(6백48 대)순이었다. 다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BMW X3 2.0, 볼보 XC60 B5 AWD, 메르세데스-벤츠 Mercedes-AMG G 63, BMW 320, 메르세데스-벤츠 C 300 4MATIC, BMW 530가 뒤따라 순위에 올랐다.
10위 내의 절반 이상이 BMW와 벤츠다. 이 중 렉서스 ES300h와 볼보 XC60 B5 AWD이 각각 3위와 6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정윤영 부회장은 전년대비 판매 부족의 원인에 대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공급부족 및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는 설명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