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로 의자를 만들면? AI가 제작한 ‘나이키 의자’ 살펴보기
앰부시 협업 ‘포스’도 있다.




최근 미술계에서 AI로 제작한 작품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이자 AI 아티스트 마크본라마가 의자와 나이키 스니커를 결합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의자는 에어 조던 1 ‘시카고’, 에어 조던 4, 앰부시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등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시카고’ 의자는 뱀프를 풋베드로, 나머지 파트를 각각 넥레스트, 럼버서포트, 시트 등으로 구성했다. 풋베드에 마이클 조던의 사인이 그려진 점, 곳곳에 빈티지한 터치가 가미된 점을 보아 영감을 트로피 룸 x 나이키 에어 조던 1 하이에서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앰부시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은 흔들의자로 완성됐다. 시트, 럼버서포트 등은 블랙 컬러로 구성됐으며, 그 아래에는 쿼터의 화이트 컬러와 앰부시 에어 포스 1 특유의 돌출된 스우시가 자리잡고 있다. 아이스테이를 팔걸이로 형상화한 모습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도 에어 조던 4의 여러 요소를 활용한 의자가 공개됐다.
마크본라마가 디자인한 ‘나이키 의자’는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