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국내 광고형 멤버십을 개편했다
보다 나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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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국내 광고형 멤버십 최대 화질을 풀HD(1080p)로 높이고 동시 접속 가능 인원을 2명으로 늘렸다. 이는 넷플릭스가 지난달 광고형 멤버십을 개편하겠다고 예고한 이후 약 한 달만에 적용됐다. 기존 화질은 720p, 동시 접속 가능 인원은 1명이었다.
넷플릭스 광고형 멤버십은 스탠다드 멤버십보다 저렴한 대신 시간당 4분가량의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 또한, 라이선스 제한으로 일부 콘텐츠를 시청할 수 없다.
넷플릭스는 현지시간 4월 18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주서한에서 광고형 멤버십 개편을 예고했다. 이후 스페인과 캐나다에 우선 적용했으며 현재 한국 포함 12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