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톤을 입은 루이스 폴센 x 홈 인 헤븐 컬렉션 공개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루이스 폴센이 홈 인 헤븐과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코펜하겐에서 열린 ‘쓰리데이오브디자인’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해당 컬렉션은 홈 인 헤븐의 위트 있는 디테일이 추가된 루이스 폴센의 상징적인 제품들로 구성됐다.
과거 폴 헤닝센이 제작한 PH5, VL45 램프 등은 파스텔 컬러로 새롭게 채색됐으며, 표면엔 뿔, 촉수 등 해양 생물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파스텔 핑크, 블루, 오렌지 등으로 구성된 컬러 팔레트는 과거 루이스 폴센의 ‘페일 로즈’ 컬렉션에서 영감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루이스 폴센 측은 “이번 협업은 과거의 디자인 유산이 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올 연말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