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23년의 1위는?
일본 오사카는 10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코노미스트>의 자매 기관인 EIU는 의료, 교육, 안정성, 인프라 및 환경을 포함한 여러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 전 세계 1백73개 도시를 평가했다.
비엔나는 글로벌 생활 적합성 지수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덴마크 코펜하겐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3, 4위에는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가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밴쿠버는 5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스위스 취리히, 캐나다 캘거리, 스위스 제네바, 캐나다 토론토, 일본 오사카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