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최민식 배우와 함께 ‘올드보이’를 볼 수 있다
8월 26일 단 하루.
한국영상자료원(이하 영자원)이 <올드보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 영자원은 영화 상영과 함께 박찬욱 감독, 최민식 배우, 주성철 영화평론가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준비 중이다.
<올드보이>는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아무 설명을 듣지 못한 채 15년 동안 갇힌 남자가 자신을 감금했던 사람을 닷새 안에 찾아야 하는 심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주연에는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자원은 2023년 8월 26일 <올드보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예매는 추후 영자원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