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 마구구 x 아디다스, 남아공 프로축구 올랜도 파이리츠 유니폼 공개

우아하게 표현된 ‘백골’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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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 마구구아디다스가 협업해 제작한 남아공 프리미어 디비전 축구팀 올랜도 파이리츠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올랜도 파이리츠의 홈 유니폼엔 팀의 상징적인 백골 모티브가 들어갔다. 지문 패턴으로 표현된 큰 해골과 뼈 모양이 저지에 그려졌으며, 바지엔 뼈 일부분이 프린팅됐다. 유니폼은 대부분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채색됐으며, 어깨 부위엔 화이트 컬러 쓰리 스트라이프가 달려 포인트를 더했다. 원정 경기용 유니폼은 디자인은 동일하나, 블랙 대신 그린 컬러가 사용되어 전반적으로 밝은 느낌을 자아낸다.

테베 마구구는 유니폼에 대해 “디자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올랜도 파이리츠의 기원에 집중했다”라며 “요하네스버그 광부들의 자손이 설립한 축구 클럽이라는 점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협업에 대해 “내 브랜드는 서구권에서는 잘 알려져있지만, 남아공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나를 알게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테베 마구구는 남아공에서 브랜드를 전개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잠시 글로벌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테베 마구구와 아디다스는 선수용 유니폼 외에도 팬들을 위한 저지와 티셔츠, 스웨트팬츠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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