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인공위성 발사 준비시설 짓는다
아마존의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위해.

아마존이 인공위성 발사 준비시설을 짓는다.
해당 시설은 아마존이 준비하고 있는 인터넷 통신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에 투입될 인공위성과 운반 로켓의 접속 작업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카이퍼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스타링크’를 겨냥한 인터넷 통신사업으로, 약 3천2백기의 위성을 저궤도에 올려 전 세계에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 건립되는 준비시설엔 약 1억2천만 달러(한화 약 1천5백50억 원)이 투입된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해당 준비시설을 완성한 뒤, 2025년부터 인터넷 통신 위성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