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모드’ 서울, 전시 ‘다중과 평행’ 개최
인사동을 찾는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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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프라다가 제10회 ‘프라다 모드’ 행사로 전시 ‘다중과 평행’을 선보인다. ‘프라다 모드’는 카르스텐 휠러가 감독했던 프라다 더블 클럽을 발전시킨 현대 문화 프로젝트다. 올해 5월 도쿄에서 진행된 후 제2회 ‘프리즈 서울’을 맞는 한국을 찾는다.
‘다중과 평행’은 이숙경 큐레이터가 기획했고, 김지운, 연상호, 정다희 감독이 참여했다. 세 감독은 인사동의 문화공간 코트를 배경으로, 설치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에 대한 영화적 비전을 각자의 시선으로 제시한다. 작품은 미식 문화, 부재, 죽음에 관한 질문을 다룬다. 공간 방문객은 각 공간 속 다채로운 작품과 깊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 주체인 ‘프라다 모드’ 서울에서는 설치작품 상영회, 음악 공연, 대담 등의 프로그램과 요리가 제공된다. ‘프라다 모드’의 ‘다중과 평행’ 전시 정보는 아래의 인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0회 ‘프라다 모드’ 전시 ‘다중과 평행’ 정보
장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7, KOTE
일정: 2023년 9월 5일~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