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와이와이 2023 가을, 겨울 컬렉션 ‘글림 던’
새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컬렉션.
오픈 와이와이가 브랜드의 새로운 이름으로 공개하는 2023 가을, 겨울 컬렉션 ‘글림 던’을 공개했다. ‘글림 던’은 사전적으로 새벽의 희미한 빛을 뜻하는데, 이는 브랜드에게 1980년대의 빛이 1990년대까지 닿았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컬렉션의 제품군은 1990년대 패션에 영향을 준 1980년대 후기의 레트로적 요소를 반영했다.
지난주 선공개 된 캠페인 속 제품군은 블랙 톤, 데님, 텍스트 그래픽을 활용한 아이템이 주를 이뤘다. 세트로 연출된 톱, 진, 숄더백은 디스트레스드 실루엣에 워싱이 가미된 톤, 포켓 등이 더해져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낸다. 블랙 톤의 아우터 제품군은 차분한 스트레이트 실루엣으로 표현됐다.
추가로 공개된 제품군은 그래픽이 가미된 시스루 티셔츠부터 두터운 패딩에 이르는 다양한 계절감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니트류에는 ‘Yy’ 시그니처를 활용 및 강조한 타이포그라피가, 따뜻한 컬러의 데님류에는 워싱이 가미됐다.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플라워 패턴이 적용된 패딩, 쇼츠, 스커트다. 패딩은 쇼츠와 함께, 스커트는 블랙 레더 재킷과 매치됐다.
오픈 와이와이 2023 가을, 겨울 컬렉션 ‘글림 던’은 8월 30일 수요일, 9월 12일 화요일 두 번에 나누어 웹사이트와 판매처를 통해 출시된다. 제품군 이미지는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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