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가 ‘스타워즈’를 리마스터링한다
도트의 맛이 살아있다.
워싱턴에 본사를 둔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가 <스타워즈: 다크포스>를 리마스터링한다. 스튜디오는 오래된 게임의 판권을 구매해 최신 콘솔에 맞춰 리마스터링하는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지금까지 <블레이드 러너>, <퀘이크>, <튜록: 다이노소어 헌터> 등을 리마스터링했다.
<스타워즈: 다크포스>는 1995년 출시된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작품은 반란군 연합에서 일하는 용병이 스톰 트루퍼에 관한 은하 제국의 비밀 프로젝트를 발견하고 이를 위한 임무에 투입되는 과정을 담는다.
나이트드라이브는 트레일러를 통해 주인공이 스톰 트루퍼와 전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리마스터판은 빈티지 픽셀 그래픽을 유지하며, 트로피나 업적, 고급 3D 렌더링 등을 지원한다. 개발사에 따르면 4K 게임플레이를 120FPS로 지원한다. 플레이는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 및 S, 닌텐도 스위치,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타워즈: 다크포스> 리마스터판은 2023년 말쯤 출시일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