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2 리제네레이션’ 국내 출시 정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2>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리제네레이션 버전을 출시한다.

게임 제작사 CFK는 이와 관련해 “닌텐도 스위치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를 기반으로 그래픽, 애니메이션, 부가기능 등 다양한 부분의 품질을 향상했고, 일러스트와 OST 등이 포함된 스페셜 팩도 발매 예정”이라 밝히기도 했다. 시리즈의 원작자 아카이 타카미 감독이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해당 게임은 1993년 론칭해 ‘딸을 키운다’라는 시스템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플레이어가 10세 소녀를 다양한 방법으로 육성할 수 있으며, 딸은 게임 속에서 경험을 쌓으며 어른이 되어간다.

<프린세스 메이커2 리제네레이션>의 국내 출시일은 12월 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