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꼽은 베스트 & 워스트 영화 10
관객 별점 7억 개 분석 결과.

영화 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가 한국 관객이 꼽은 역대 별점 순위 톱10을 공개했다. 왓챠피디아는 국내 영화 관련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별점 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누적 별점 7억 개를 기반으로 별점 순위를 매겼다.
왓챠피디아가 공개한 순위는 ‘베스트 10’과 ‘워스트 10’ 두 가지다. 먼저 베스트 10 부문에서는 <쇼생크 탈출>(1995)이 별점 4.41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3위에는 <인셉션>(2010)과 <인생은 아름다워>(2022)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다크 나이트>(2008), <어바웃 타임>(2013), <기생충>(2019), <타이타닉>(1998), <인터스텔라>(2014), <시네마 천국>(1990), <포레스트 검프>(1994)가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베스트 10’에 오른 한국영화는 <기생충>이 유일하다.
한국 관객이 꼽은 ‘워스트 10’은 모두 한국 영화다. 최악의 영화는 <라스트 갓파더>(2010)가 별점 1.643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2위는 <7광구>(2011)이며 <디 워>(2007)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부터 10위는 <제니 주노>(2005), <#살아있다>(2020), <고사: 피의 중간고사>(2008), <흡혈형사 나도열>(2006), <너는 펫>(2011), <B형 남자친구>(200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