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둠 x 슈프림 캡슐 공개
슈프림이 MF 둠을 기리는 방식.
해당 캡슐은 다양한 컬러의 후디와 티셔츠, 비니로 구성됐다. 블랙, 그레이, 그린 컬러로 공개된 후디 전면엔 MF 둠의 상징적인 가면과 마체테의 사진이 프린팅됐으며, 후면엔 <Operation: Doomsday>의 노트가 적혔다. 해당 이미지는 티셔츠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끝으로 비니엔 슈프림 로고와 더불어 MF 둠의 상징적인 브랜딩이 크게 수 놓였다.
그룹 KMD의 멤버로 1980년대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한 MF 둠은 1999년을 기점으로 상징적인 마스크를 쓴 페르소나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07년에는 나이키 협업 덩크 하이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후 MF 둠은 2020년 10월, 향년 49세로 사망했다.
MF 둠 x 슈프림 캡슐은 오는 9일, 슈프림 서울 매장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