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메인 빌런 김무열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범죄도시4>에서 메인 빌런으로 출연하는 김무열의 스틸 사진이 21일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김무열이 분한 백창기가 상의를 벗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의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이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배우 목록에는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작품은 국내 최대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마석도’의 작전 과정을 그린다. 김무열은 마석도와 대적하는 ‘백창기’ 역으로 출연한다. 백창기는 작품 상 특수부대 출신으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빌런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제작사 대표는 “제일 말이 없고 가장 싸움을 잘하는 빌런”이라며 “시리즈 통틀어 가장 잘 싸운다. 마동석과 엄청나게 맞붙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동석은 작품에 대해 감독이 바뀐 만큼 분위기가 전작과는 다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범죄도시4>는 2024년 5월 개봉 예정이다. 공개된 김무열의 스틸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