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수기아뜰리에 2024 SS 컬렉션 공개
햇빛이 몸에 남기는 흔적을 탐구한다.
르수기아뜰리에가 2024 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봄, 여름에 걸맞는 자연 요소인 ‘햇살’이 몸에 남기는 흔적을 중심으로 풀이됐다. 이에 대해 브랜드는 “르수기아뜰리에 비치 클럽이라는 섬에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의 모습을 상상했다. 태양이 주는 모습, 바다에 비치는 반짝임, 타오르는 모래사장, 움직이는 파도들을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컬렉션은 스팽글이 전면에 더해진 소재, 잔잔한 펄이 추가된 원단, 은은하게 자카듣가 퍼져있는 패브릭 등이 사용됐다. 이는 모두 언급한 상황 속 햇빛을 표현한 요소다. 옷에 가미된 스트랩이나 수기의 상징적인 컷아웃 등은 햇빛으로 인한 몸의 변화를 뜻한다. 이 밖에도 셔츠와 드레스, 후디, 다양한 주얼리 등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르수기아뜰리에 2024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