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터가 더해진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살펴보기
눈 오는 날 양말 젖지 않고 싶을 때.
나이키가 에어 포스 1 로우에 게이터를 더한 새로운 신발을 출시한다. 게이터는 소위 ‘스패츠’라고 불리는 등산 장비로, 다리와 발을 이물질이나 습기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키는 에어 포스 1 로우에 앞서 게이터를 부착한 에어 맥스 스콜피온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발의 어퍼는 가죽, 합성 직물, 내후성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됐다. 뱀프와 토, 머드가드, 스우시 등에는 올리브 컬러가 칠해졌으며 나머지 어퍼 대부분은 브라운 컬러가 활용됐다. 칼라와 슈레이스 등에는 옐로 컬러가 적용됐으며, 힐탭 위에는 나이키 에어 로고가 터쿼이즈 컬러로 각인됐다.
게이터에는 올리브 컬러를 바탕으로 지도에서 산의 높이를 표현하는 등고선과 나이키 로고가 그려졌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신발 어퍼 측면에 부착된 버튼을 활용해 게이터와 신발을 연결할 수 있다.
게이터를 부착한 새로운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은 상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