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죽음의 조’ 당첨,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발표
김민재의 뮌헨은 어디랑 붙을까?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조 추첨 결과가 발표됐다. 추첨은 64개 팀을 총 네 개 시드로 나눠 진행됐다.
김민재가 소속된 FC 바이에른 뮌헨은 가장 먼저 선택돼 A조에 배정됐다. 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 SK가 A조로 뽑혔다.
이강인의 소속 구단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가 속한 F조는 이번 대회의 ‘죽음의 조’로 평가됐다. 1시드 PSG에 이어 2시드에는 분데스리가 A 2위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3시드에는 전통의 강호 AC 밀란이 자리했다. 4시드에는 2021년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구단’이 된 이후 21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UE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 엘링 홀란드가 뛰는 맨체스터 시티 FC는 RB 라이프치히,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BSC 영 보이즈와 함께 G조에 뽑혔다. 8개 조에 포함된 64개 팀 목록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The 2023/24 group stage draw ✅#UCLdraw pic.twitter.com/kCTj9JfBFM
— UEFA Champions League (@ChampionsLeague) August 31,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