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해 가상 피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반품률을 최대 6%까지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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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상 피팅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모바일 테일러 2.0이 출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업 측에서 의류의 치수와 전면, 후면 이미지를 등록하면 소비자의 신체에 피팅된 3D 모델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별도의 앱 없이 다양한 웹사이트에 패널 형식으로 적용될 수 있는 점 역시 눈여겨 볼만한 특징이다. 따라서 다양한 브랜드는 해당 프로그램을 자사의 웹사이트에 적용해 소비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테일러 2.0의 제작사, 3D룩 측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사이즈를 가늠하는 과정을 생략해 고객 충성도를 최대 67%까지 올리고, 반품률을 6%까지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