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의 황희찬 영입 가능성이 커졌다
“리버풀 FC와 토트넘 홋스퍼 FC가 싸우고 있다.”

지난 22일, 영국의 축구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황희찬이 리버풀 FC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올여름 추진될 황희찬을 향한 리버풀 FC의 영입 제안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 FC의 황희찬 영입 가능성은 지난겨울에도 언급된 바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울버햄튼의 스타’ 황희찬을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 FC와 토트넘 홋스퍼 FC가 싸우고 있다”라며 그의 이적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황희찬의 ‘빅클럽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버풀 FC는 지난 2021년에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임대 중이던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였고, 아스널 FC도 그에게 공개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황희찬은 지난 12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재계약을 마친 상태다. 그는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