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실사화 제작 확정, 캐스팅 및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드라마가 동시 공개된다.

만화 <최애의 아이>를 원작으로 삼은 실사화 영화, 드라마의 제작이 확정됐다. 토에이는 24일 웹사이트에 아마존과 함께 2024년 말 <최애의 아이> 드라마와 영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토에이는 이와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주인공 호시노 아이 역은 사이토 아스카가 맡으며, 호시노 루비는 사이토 나기사가, 호시노 아쿠아마린은 사쿠라이 카이토가 연기한다. 아리마 카나 역에는 하라 나노카가 이름을 올렸으며, 쿠로카와 아카네와 MEM쵸 역에는 각각 카야시마 미즈키, 아노가 선정됐다.
작품 원작자 아카사카 아카는 실사화에 관해 “기쁘다. 연예계에 대해 여러 가지 언급을 하는 작품으로, 좋은 말뿐만 아니라 비판적인 이야기도 하고 있다”라며 “그래서 실사화되는 일은 없을 거로 생각했었다. 그런 와중에 제안받았을 때는 출연진, 제작진 모두에게 ‘정말 괜찮은가?’라고 묻고 싶었다. 작품 제작을 수락한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는 내용을 남겼다.
<최애의 아이> 실사 영화, 드라마는 2024년 겨울 중 각각 극장과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