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그클럽 2024 SS 컬렉션 ‘잡종 카우보이’ 룩북 공개
떠그클럽이 재해석한 카우보이 문화.





































떠그클럽이 2024 봄, 여름 컬렉션 ‘잡종 카우보이’ 룩북을 공개했다. 컬렉션에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카우보이 문화를 미디어로만 접한 사람들이 재해석한 이미지가 반영됐다. 이에 관해 떠그 클럽은 “우리는 말이라곤 한 번도 타보지 않았고, 1950~1970년대에 만들어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말 그대로 잡종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컬렉션은 카우보이가 말을 타며 발생하는 움직임을 표현한 여러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태리 램스킨 레더 재킷과 백 등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프린지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데님 셋업에는 떠그 클럽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데미지로 디테일을 표현한 후디와 팬츠, 플리츠를 전체에 더한 수트 등이 룩북에 포함됐다.
떠그클럽 2024 봄, 여름 컬렉션 상세 아이템은 2024년 여름 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가격대는 10만 원에서 1백50만 원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