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x 떠그클럽 캡슐 컬렉션 공개
글렌 마틴스와 권지율이 손을 잡았다.











디젤과 떠그 클럽이 협업한 캡슐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협업은 디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와 떠그 클럽 디렉터 권지율이 직접 기획했으며, 디젤의 데님 DNA와 떠그 클럽의 스트리트 감각을 융합된 총 8가지 아이템으로 선보여졌다.
해당 컬렉션에는 두 가지의 후디를 필두로 티셔츠, 데님 재킷, 메시 집업, 그리고 데님 팬츠까지 포함됐다. 각 제품군에는 거칠고 바랜 듯한 워싱이나 카무플라주 프린트, 오버사이즈 로고 등이 더해졌으며, 이는 자기 표현과 자유, 비순응이라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가치관이 디자인에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떠그 클럽은 힙합과 모터사이클 문화, 이태원의 스트리트 신에서 영감받은 서울 기반 브랜드로, 과감한 실루엣과 실버 하드웨어, 시그니처 TC 로고를 통해 독창적인 미학을 구축해왔다. 또한 현재 예, 플레이보이 카티, 에이셉 라키, 박재범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선택을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디젤 x 떠그 클럽 캡슐 컬렉션은 현재 디젤 및 떠그 클럽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디젤 한남점, 떠그 클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