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레코드페어, 이센스 ‘The Anecdote’ 한정반 판매
이 명반은 놓칠 수 없다.




제14회 서울레코드페어 한정반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는 총 4개의 타이틀이 준비됐으며, 그중 힙합 팬들의 주목을 끄는 두 작품이 먼저 베일을 벗었다.
첫 번째는 이센스의 첫 솔로 앨범 <The Anecdote>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번 에디션은 180그램 2LP 블랙 바이닐로 재탄생됐으며, 펼침 자켓과 띠지, 그리고 20페이지에 달하는 부클릿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함께 선보이는 또 다른 타이틀은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대표작 <180g Beats>다. 이번 25주년 기념 리이슈는 하프 스피드 커팅 방식으로 리마스터링됐으며, 180그램 블랙 바이닐, 팁온 싱글 자켓, 8페이지 인서트가 포함됐다.
이센스의 <The Anecdote>는 지난 2015년 8월 27일 발매 이후 한국 힙합의 이정표로 자리 잡은 작품이며, 2000년 발표된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앨범<180g Beats>은 턴테이블리즘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 힙합의 혁신적 명반으로 평가받아온 바 있다.
서울레코드페어 한정반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펍지 성수 행사 현장에서 1인 1매씩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 잔여분이나 추가 제작분은 서울레코드페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예약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