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공개
달에서 본 지구 모습으로 만든 시계.
오메가와 협업한 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가 공개됐다. 이번 협업은 지난 7월 출시된 오메가 x 스와치 ‘문스와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달에서 본 지구에서 영감받아 제작된 이번 시계는 달의 여러 위상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10시 방향 서브 카운터는 지구 위상 디스플레이로 재구성됐으며, 초승달 실루엣 인디케이터는 달에서 바라본 지구 모티브로 완성됐다. 또한 시계의 후면에는 ‘MISSION TO THE MOON’ 문구가 새겨졌으며, 배터리 커버에는 달에 발을 디딘 최초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발자국 모양이 포인트로 더해졌다.
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는 11월 2일부터 전 세계 일부 스와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스와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