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 레가시 워크숍 x 로아 세 번째 협업 공개
하이킹 맛집.





아워 레가시 워크숍과 로아의 세 번째 협업, 시그니처 안드레아스 부츠 2종이 공개됐다. 이번 협업 풋웨어는 갑피를 덮은 바체타 레더에 베지터블 태닝 기법을 적용한 빈티지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실루엣만이 자랑거리는 아니다. 풋 웨어 오버레이 부근에는 스웨이드 소재가 채택됐고, 비브람 아웃솔로 마무리돼 로아가 추구하는 하이킹 콘셉트에 맞춘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풋 웨어에 곳곳에 더해진 브랜딩도 눈여겨볼 만하다. 로아의 로고는 블랙 스웨이드 오버레이에 세밀하게 새겨졌으며, 아워 레가시의 음양 엠블럼은 가죽 어퍼 측면 중앙에 자리 잡았다. ‘WORK SHOP’ 텍스트 로고는 신발 좌우 텅에 양각으로 새겨져 협업을 기념한다.
아워레가시 워크숍 x ROA 안드레아스 부츠 2종은 12월 3일, 두 브랜드의 공식 웹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