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 한식당 4곳이 선정됐다
국내에서 최초로 시상식이 개최됐다.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국제 미식 행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이 열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 평가 가이드다. 올해 행사는 최근 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밍글스가 13위, 세븐스도어가 18위, 온지음이 21위, 모수가 41위로 국내 한식당 4곳이 이름을 올렸다. 밍글스, 온지음, 모수는 지난해에도 30위권 안에 들었다.
올해 1위에는 일본 도쿄의 프렌치 레스토랑 세잔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