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약 1300명이 답한 ‘집에 꼭 갖고 싶은 공간’ 1위는?
2위는 펜트리.
![한국인 약 1300명이 답한 ‘집에 꼭 갖고 싶은 공간’ 1위는?, 팬트리, 수납공간, 드레스룸, 다이닝룸, 집, 주택, 거주](https://image-cdn.hypb.st/https%3A%2F%2Fkr.hypebeast.com%2Ffiles%2F2024%2F03%2F28%2Fwhats-the-1-must-have-room-in-your-home-according-to-nearly-1300-koreans-01.jpg?cbr=1&q=90)
한국인이 집에서 가장 갖고 싶어하는 실내 공간은 드레스룸으로 밝혀졌다.
한국갤럽은 알투코리아와 희림건축 의뢰로 ‘부동산 트렌드와 살고 싶은 주택’을 주제로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 경기, 부산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69세 1324명에게 조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향후 이사 시 보유 희망 공간에 대해 드레스룸(55%)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를 펜트리(47%), 주방이나 거실과 분리된 다이닝룸(40%)이 이었다.
조사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주택 크기는 평균 34.6평으로 조사됐다. 평형대별 분포로 봤을 때 가장 선호하는 크기는 30평대(66%)였다. 또한, 현 거주 주택으로 이사 결정 시 중요하게 고려한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 직장과의 거리 및 직주 근접성, 생활편의와 상업시설 접근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