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협회가 아디다스와의 계약을 갱신했다
오는 2038년까지.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가 아디다스와의 계약을 갱신했다. 따라서 아디다스는 오는 2038년까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 연관 구단의 유니폼을 맡아 제작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는 지난 1970년부터 아디다스와 관계를 맺은 바 있으며, 지난 2001년엔 처음으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장 클라우디오 타피아는 계약 갱신 소식에 관해 “2038년까지 아디다스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협력 관계는 우리 축구팀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줬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