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이클 조던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가 한화 약 40억 원에 거래됐다
마이클 조던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중에선 역대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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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이클 조던 트레이딩 카드가 한화 약 40억 원(290만 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역사상 가장 비싸게 거래된 마이클 조던 트레이딩 카드 기록이다.
단 한 장이 제작된 해당 카드는 2003-04 어퍼 덱 얼티메이트 컬렉션에 수록된 것으로, 마이클 조던의 친필 사인이 적힌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해당 카드는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인증기관인 프로페셔널 스포츠 어소시에이션(PSA)로부터 최고 등급인 10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카드가 역사상 가장 비싸게 거래된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는 아니다. 지난 2022년에 거래된 톱스가 1952년에 제작한 뉴욕 양키스의 미키 맨틀 카드가 최고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해당 미키 맨틀 카드의 거래가는 무려 약 173억 원(1260만 달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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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Sale Price on the 2003 Upper Deck Ultimate Collection Michael Jordan Signed Logoman: $2,928,000
The All-Time Record for any Michael Jordan Card! 🙌 pic.twitter.com/cW9f3mOYtL
— Goldin (@GoldinCo) June 2, 2024